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메이징 그레이스 (문단 편집) === 유래 === 존 뉴턴은 흑인노예 매매업에 종사하는 사람이었다. 그는 노예선의 선장이 되었는데, 그가 탄 배가 폭풍우를 만나 좌초될 위기에 빠지게 된다. 이에 그는 하나님에게 기도를 드리게 된다. 독실한 [[기독교]] 신자인 어머니 밑에서 자랐지만, 신앙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살고 있었기에, 마음에서 절절하게 우러난 기도를 바친 적은 이때가 처음이었다고 한다.[* 이 때 흑인 노예들이 자신을 희생하여 구멍난 곳을 몸으로 막는 것을 보며 인간과 신, 종교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.] 그 후 배는 기적적으로 폭풍우를 벗어났으며 무사히 귀항한다. 그는 이 날을 제2의 탄생일로 여겼다. 그 후 6년간 노예무역을 계속하지만 노예의 처우를 비약적으로 개선했다고 한다. 특히 영국 의회에서 노예선의 비참한 현실을 폭로함으로서 영국에서 노예제가 폐지되는데 일부 공헌을 했다. 존 뉴턴은 병을 이유로 하선하고, 30세에 신학 공부를 시작해, 결국 1755년 [[성공회]] [[사제(성직자)|사제]] 서품을 받는다. 그리고 이후 자신의 일생을 뒤돌아보며 1779년 《나 같은 죄인 살리신(amazing grace)》을 썼다. 존 뉴턴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82세까지 성공회 성직자로서 쉬지 않고 복음 전파에 힘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. 간단히 요약하면, 노예무역의 과거를 깊이 회개하고 더러운 죄를 사하여준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쓴, 존 뉴턴의 일생이 담긴 곡이다. 이러한 존 뉴턴에게 감화받은 유력한 국회의원 [[윌리엄 윌버포스]]의 노력으로 영국에서 노예제가 결국 철폐되고, 전 세계로 그 영향이 파급되었으니, 어찌 보면 '''세계사를 바꾼 노래'''라고도 볼 수 있다. 2015년 11월에는 존 뉴턴의 회개를 다룬 영화 '[[프리덤]]'이 개봉하였다.([[http://entertain.naver.com/topic/999195/999195/read?oid=032&aid=0002651499|기사]])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